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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훈은 되고 강효상은 안되는 이유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6월 03일 13시 56분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아시아뉴스통신DB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통일부와 협의 없이 “정부가 북한에 식량 5만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언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청와대를 겨냥 “만약 야당 의원의 발언이라면 정부가 유포자를 색출하고 고발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효상 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통화 내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 직원을 색출하고 징계한 반면, 설 의원 발언과 관련해서는 문책 움직임이 없는 것을 문제 삼았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설 의원 발언과 관련해 주무부처인 통일부는 확정된 바 없다고 한다. 문재인 정권의 그간 행적을 보면 기밀 유출자를 색출한다며 통일부 직원 휴대폰을 걷고도 남았을 텐데 그런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 대변인실에서도 다음 주 대북 식량 지원에 대해서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라고 답변해서 다음 주 지원이 확정된 것인가? 아니면 대북 식량 지원이 확정이 안된 것인가?라는 질문에 “거기(확정된 것이 없다) 까지만 이야기해드릴 수 있다.”라고 답변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31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유엔 조사에 따르면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 사람이 1010만 명 수준이고 춘궁기가 지나면 위태로운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4·27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연 이날 현장 최고위에서 민주당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의지를 다지고 관련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설 의원의 발언과 관련 통일부는 설 의원의 발언이 정부와 사전조율 되지 않았다며 난색을 표명, 비보도를 요청했지만 이미 해당 발언은 보도된 상태였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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