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자본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아이템에 관심이 높을 것이다. 프렌차이즈 아이템들을 살펴보면 단기 매출을 반짝 올릴 수 있는 각종 유행 아이템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올 터, 하지만 프랜차이즈를 처음 창업할 때는 유행에 현혹되면 안된다.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무턱대고 시작했다가 경제적인 부담만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실제로 최근 경기 불황 속에서 새로 문을 연 가게의 수보다 문을 닫은 가게의 수가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성공적인 소자본 창업을 위해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아이템 찾는 법부터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살펴보자.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아이템 찾는 법
최근 사람들에게 곽광받고 있는 핫도그 가게나 삼겹살 가게, 디저트 가게는 대중화된 아이템 가운데 다른 특성을 찾은 차별화된 케이스라 볼 수 있다. 소스의 맛 혹은 토핑 재료, 숙성의 정도 등에 따라 익숙한 메뉴지만 그 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어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이다. 작년 전망있는 창업 아이템으로는 ▲샐러드카페 ▲배달 창업 ▲반찬 전문점 등이 있었다. 아울러 최소화의 직원으로 운영하는 소형화 점포도 인기를 끌었다. 무인 주문 카페 등이 그 예다.

소자본 창업 팁소자본 창업 아이템 구상 및 대상 고객에 대한 사전조사를 철저히 해야하며 고객의 이해는 상권 조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타겟 고객에 대한 이해를 얻고자 한다면 중소기업청의 상권분석시스템을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인구분포를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소자본 프렌차이즈 창업 시 주의사항
프렌차이즈 창업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프렌차이즈 아이템 선정 시에는 해당 아이템이 잠깐의 유행으로 끝날 지 아닐 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창업 아이테믄 꾸준히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고, 신선하고 차별화된 아이템이여야 한다. 흔한 아이템은 경쟁이 심해 높은 매출과 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투자금'이다. 실제로 업종을 결정한 뒤 일을 진행하게 되면 창업 전 미리 계획했던 금액을 뛰어 넘을 수 있어 이와 관련한 사전 조사를 충분히 해야한다. 창업비용, 본사지원, 메뉴평가 등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프렌차이즈 본부를 결정해야 한다.
특히 로열티, 보증금등 월별 지급하는 고정비용도 점검해야 한다. 가맹비와 계약 만기 시까지 돌려받지 못하는 보증금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본사와의 분쟁 다툼이 많은 로열티 지급 기준은 월별 매출액의 일부인지, 고정 금액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가맹본부가 제공하는 공급물품 가격 및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한번 계약을 하면 폐점할 때까지 물품을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사전계약 시 본사의 유통마진이 몇 %인지, 기타 공급 제공되는 소스, 유제품, 일회용컵 등의 소모품은 구매 시 개별 갯수인지, 박스 단위 구매인지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