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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김종환 성산구청장 등이 사파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조현률 씨 집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주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11일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실시했다.
이날 김종환 구청장은 성산구 사파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조현률 씨(64)의 자택을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 가구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의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보급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성산구는 올해 6.25참전유공자,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등 417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김종환 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따뜻한 보훈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