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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이동,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6-11 16:37

10일 창원시 진해구 이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은)는 10일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공영재)과 함께 정기 월례회를 가진 후 이동 상업지역 일원에서 청소년보호를 위한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번 진해구청과 합동 순찰에서 실시한 계도활동의 개선점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한 음식점 등 주류∙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과 청소년출입∙고용금지를 철저히 지켜 청소년보호와 선도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고, 공원을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통한 고민 상담 후 청소년들을 곧바로 귀가토록 했다.

공영재 위원장은 “오늘 공원에서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눠보니 청소년들이 열린 마음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소년야간 순찰활동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과의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청소년보호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은 동장은 “최근 전자담배와 술 등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물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있어 청소년지도위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건전한 청소년육성에 대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금처럼 지도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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