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상남도의회 제36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무처)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12일 제36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도정질문과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도의회 스스로가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자정노력을 보여주겠다는 내용으로 개정한 ‘경상남도의회 행동강령 조례’ 등 조례안 3건을 처리했다.
이어 경상남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경남의 장∙단기적인 발전전략 등에 대해 김일수 의원 등 4명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질문을 가졌다.
▶김일수 의원(거창2) ‘경남의 균형발전 현황과 계획’ 등 ▶성동은 의원(양산4) ‘양산 동부지역 소방서 신설 및 소방인력 재원, 장비 확보 대책’ 등 ▶장종하 의원(함안1) ‘대암 이태준 선생 사업관련’ 등 ▶손호현 의원(의령) ‘남부내륙철도 의령노선 통과 및 의령역 설치 관련’ 등 도정질문을 펼쳤다.
한편, 13일 개의하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표병호, 옥은숙, 김성갑, 김하용 의원이 도정질문을 가질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경남방송과 서경방송 채널을 통해 도내 전역에 생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