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퇴치기’ ‘모기 기피제’ ‘모기 퇴치제’ 등 모기 퇴치를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여름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모기는 모기 포충기, 모기장 텐트, 모기약 등 각종 아이템을 구비하게 만드는 불청객이다. 간밤에 귓가에서 윙윙 소리를 내는 모기 때문에 모기 찾는 법, 모기 물렸을 때 등을 검색하고 있다면 모기 퇴치에 관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자.
‘모기 퇴치기’ ‘모기 기피제’ ‘모기 퇴치제’ ‘ 모기 포충기’ 필요한 이유?
모기는 전 세계적으로 3500종이 분포되어 있다. 수컷과 암컷 중 암컷만이 흡혈을 하며, 수컷은 식물의 즙액이나 과즙을 빨아 먹는다. 한번 암컷이 흡혈을 하면 해당 부위에 간지러움을 유발하고 물린 자리가 부어오른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모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수포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간지러움을 유발하는데서 그치지만 풍토병이 만연한 해외의 경우 말라리아와 같은 병에 모기를 통해 전염될 수 있고 모기 때문에 상피병,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등의 치명적인 질병을 옮을 수 있어 마땅한 모기 퇴치법이 필요하다.
모기 기피제로 모기 퇴치하는 방법
전기 모기퇴치기 외에 모기 퇴치제에는 모기나 벌레의 접근을 방지하는 ‘디트’, ‘엠펜스린’ 등 인체에 유해한 여러 가지 화학성분이 첨가돼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천연 모기퇴치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드는 법은 ‘계피’를 이용하면 간단하다. 준비물은 스프레이통, 소독용 에탄올, 정제수, 계피 등이다. 우선 통에 계피를 담고 계피의 두 배정도 분량의 에탄올을 담아준다. 계피와 에탄올이 들어있는 통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뚜껑을 닫고 한달 정도의 숙성 기간을 거치면 천연모기퇴치제가 만들어진다. 이 원액에 정제수를 섞어 뿌리면 된다.
‘모기장 텐트’ ‘모기 찾는 법’ 실패해 모기 물렸을 때
침은 가려움증을 해소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침 속의 연쇄상구균,포도상구균 등이 상처를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때문에 침을 바르는 행위는 삼가고 흐르는 물에 모기 물린 부위를 깨끗하게 씻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모기의 알은 일반적으로 물 위에 낳기 때문에 설거지거리나 세면대 등 물이 고여 있는 공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향수를 뿌리면 모기가 오히려 접근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달콤한 향이 나는 향수를 뿌리는 것도 삼가자.
모기 퇴치기, 포집기만큼 효과적인 기피제?
모기 기피식물을 이용하는 것도 모기장 텐트, 모기약, 모기 퇴치 등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우선 바질은 모기 퇴치에 매우 효과적이다. 정원 또는 집안 창틀, 현관 등에 놔두면 된다. 캣닢은 화학 스프레이보다 모기 퇴치에 10배 이상 효과적이며 플로스 실크는 냄새가 강해 천연 모기 방충제 역할을 한다. 이밖에 △제라늄 △레몬밤 △페니로열 △레몬그라스 △라벤더 △레몬타임 △메리골드 △페퍼민트 △로즈마리 등도 모기 잡는 법으로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