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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멸강나방 발생…농정당국, 방제 당부

- 석문간척지내 조사료, 나방 애벌레 다량발견…피해 확산우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6월 17일 09시 44분

멸강나방애벌레.(사진제공=당진시청)
 
충남 당진시에 식물피해에 영향이 큰 멸강나방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농정당국이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석문간척지내 조사료작물 재배 포장 2ha면적에 멸강나방 유충이 다량 발생해 일부 피해와 함께 확산이 우려된다는 것.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날아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주로 옥수수와 사료작물, 벼 등에 발생하고 6월 중순경부터 피해를 입힌다.
 
충남 당진시 석문간척지 조사료단지 멸강나방 발견.(사진제공=당진시청)

특히 대량 발생된 멸강나방 애벌레는 옥수수 등 수수류와 사료작물, 벼 같은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으며 식욕이 왕성해 발생 2~3일이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논둑이나 밭둑, 목초지 등을 중심을 1일 1회 이상 자주 관찰해 멸강나방 애벌레가 발생하는 즉시 적용제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뭄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멸강나방 유충으로 인한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며 “철저한 예찰과 방제활동으로 돌발 해충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sia9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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