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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방문객과 직원 위한‘정오의 힐링음악회’열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7-04 16:43

대전 대덕구는 4일 구청사 1층 로비에서 방문객과 직원이 함께하는‘정오의 힐링 음악회’를 개최해 잠깐의 쉼표로 아름다운 음악의 향기를 전했다. 사진은 정오의 힐링음악회 공연에 함께한 대덕 여성합창단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사진제공=대덕구청)

대전 대덕구는 4일 구청사 1층 로비에서 방문객과 직원이 함께하는‘정오의 힐링 음악회’를 개최해 잠깐의 쉼표로 아름다운 음악의 향기를 전했다.
 
이번 정오의 힐링음악회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직원에게는 일상 중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청 1층 로비와 계단을 활용해 꾸며진 무대에서는 대덕문화원 장훈 직원의 대금연주를 시작으로 대덕여성합창단, 김수지&허예슬 듀엣, 솔리스트 조미현이 준비한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오솔레미오’등의 선율이 울려 퍼지며 무더위와 일상의 피로를 잊게 했다.
 
대전 대덕구는 4일 구청사 1층 로비에서 방문객과 직원이 함께하는‘정오의 힐링 음악회’를 개최해 잠깐의 쉼표로 아름다운 음악의 향기를 전했다.(사진제공=대덕구청)

구청 직원, 방문주민 등 100여 명은 가던 길을 멈추고 혹은 삼삼오오 모여 손에 커피를 받쳐 들고 아름다운 선율과 연주를 들으며 잠깐의 휴식을 만끽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이번 정오의 힐링음악회가 주민만족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진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다양한 형태의 문화공연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한 대덕 여성합창단은 대전을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으로 2002년 창단 이래 문화적 혜택을 누릴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사회 곳곳을 찾아가 음악으로 치유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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