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이 무술감독 이수민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선우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일 선우선의 소속사 토미상회 측은 “선우선이 무술 감독 겸 액션 배우 이수민과 1년 교제 끝에 오는 7월 14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해 영화 ‘오늘도 위위’ 촬영 중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선우선은 1975년생으로 45세, 이수민은 33세로 두 사람은 11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편 선우선은 키가 커 보이지만 실제로는 170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선우선의 키는 162cm로 이에 대해 과거 출연한 tvN '택시'에서 "키는 작은데 팔, 다리가 길어 사람들이 말하는 황금비율인 것 같다"며 "그래서 다들 키게 보시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해 '전우치',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