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물론 해물까지 즐길 수 있는 '칼스토랑'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칼스토랑'의 비결이 공개됐다.
서울에 위치한 '칼스토랑'은 칼국수를 판매하는데 보통 칼국수와는 달리 빨간 육수와 맑은 육수, 거기에 엄청난 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려 7가지 육수를 베이스로 차가운 칼국수처럼 화끈한 맛을 입힌 칼국수까지 종류가 많았다. 사장님은 “양지 특성상 두꺼우면 질겨서 못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소고기 아롱사태와 양지를 쓰는 사장님은 부드러운 맛을 위해 일일이 지방을 제거했고 볶은 양파로 감칠맛 살리고, 여기에 비법 육수까지 더해지면 칼스라토랑 사장님의 자랑 고기 칼국수가 완성됐다.
칼스로랑 사장님의 아내는 "처음에는 손님이 많이 없었는데 불안해 하니까 '곧 줄을 설 테니 좀 기다리라'더라"라며 "남편이 맛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고기 칼국수를 시작으로 시원한 맛이 일품인 해물 칼국수, 어머니가 보내주시는 콩으로 만든 콩칼국수, 초삼을 올리는 초계 칼국수, 양식 경력을 발휘해 만든 꽃칼국수까지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