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맛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늘 날씨' '내일 날씨' ‘2019 장마기간’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늘 날씨
9일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날씨 20도를 비롯해 전국 날씨 17~21도를 유지하겠다. 낮 기온은 전국이 22도에서 33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높겠다. 내일 날씨가 ‘장마’를 예고, 폭염특보는 오늘 밤(21시)에 모두 해제되겠다. 또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전남내륙과 경남내륙에는 오후(15~18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날씨’ ‘영동 날씨’는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09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며 오늘까지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안전 운전 등에 주의해야 한다.
내일 날씨
오는 10일,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예상된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21도(평년 19~22도), 낮 기온은 22~29도(평년 25~29도)가 되겠다. 내일 날씨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흐리다가 새벽(00시)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 오전(09~12시)에 남부지방, 오후(15~18시)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에는 새벽(03시)부터 비가 오겠다. ‘강원도 날씨’ ‘경상도 날씨’ ‘ 제주도 날씨’를 살펴 보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수 있어 비 피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9년 장마기간
‘오늘 날씨’ ‘내일 날씨’가 가끔 흐린 가운데 이번 장맛비는 백두대간을 경계로 서쪽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고, 강수 지속시간이 짧겠다. 한편,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이동경로와 속도에 따라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의 강수 시간이 길어지고 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겠다.
한편, 누리꾼들은 ‘서울 날씨’ ‘부산 날씨’ ‘광주 날씨’ ‘제주도 날씨’ ‘오늘 날씨’ ‘내일 날씨’ 등에 대해 “아 비 싫다” “비 꼭 많이 와야해요 너무 안와서 물이 다 말라버림” “이번 장마에는 아무 사고 없이 지나가야 할텐데” “집에만 있으면 비와도 상관은 없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