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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초․중․고생 1박2일 ‘무한상상 과학캠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9-07-11 10:45

오는 13∼14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학생․교사 300명 참여
전라북도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과 체험 위주의 과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13~14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STEAM과 함께하는 무한상상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다양한 역량이 있는 학생들이 조별 단체 활동을 중심으로 탐구, 실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STEAM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앞 글자를 딴 STEM에 예술(Art)를 더해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교육을 말한다.

이번 과학캠프 참가대상은 과학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초·중·고 과학 동아리와 과학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 및 교사 300명을 접수 순으로 선발했다.

주요 내용은 ▲팀별 과제수행으로 협동심을 키우는 ‘Mission Impossible’ ▲STEAM & 창의과학 & 미래과학 체험 한마당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키우는 메이커 스페이스 ▲레크리에이션 ▲신비한 천체관측 ▲창의성 경진대회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캠프를 통해 한 가지 분야의 지식에 머물지 않고 다른 영역의 지식과 연결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스스로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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