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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오는 15일부터 '희망내일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19-07-12 16:41

경기 화성시는 오는 15일부터 '희망내일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 청년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보장 및 고용안정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이다.

모집인원은 총 227명으로 고령층은 20%이상 배정 예정이며 현재까지 총 354명이 참여했다.

접수는 15일부터 24일까지 신청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경기악화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한시적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먹고살 걱정이  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내일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공공일자리팀(031-369-6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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