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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보령머드가요제, 13팀 본선 진출 확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송고시간 2019-07-13 16:55

- 13일 보령 문화의 전당서 보령머드가요제 예심, 43개 팀 지원
- 21일 보령머드가요제 머드광장 앞 무대서 진행
오는 21일 보령 머드축제장 특설무대 열리는 제4회 보령 머드가요제 예심이 13일 보령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선치영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 총괄국장의 사회로 열렸다./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대표이사 박한복)와 ㈜에이티엔 뉴스(대표이사 정석훈)가 주관·주최하고 보령시, 보령머드축제 조직위원회, 복지 TV가 후원하는 제4회 보령머드가요제 예심이 13일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예심 심사위원인 (왼쪽부터) 백지현 가수겸 가요TV 보령총국장, 전영철 작곡가, 이진영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 본부장 겸 심사위원장이 심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이날 예심에서는 사전신청을 받은 만 19세 이상 50세 미만 참가자, 43개의 팀이 각자의 실력을 뽐내며 본선 진출을 위한 승부를 겨뤘고 최종 13팀이 본선에 나갈 자격을 얻었다.
 
왼쪽부터 전한수(25) 씨, 김예지(22.여) 씨, 한은진(29.여) 씨, 현대인(28) 씨 이상 4명으로 이뤄진 아산 URI 팀이 벤의 '마지막이니까'를 부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참가자 중 유일한 4명으로 이뤄진 한은진(29.여) 씨, 현대인(28) 씨, 전한수(25) 씨, 김예지(22.여) 씨 아산 URI 팀은 “팀을 알리기 위해 신청했다. 서로 다른 4명이 모여 화음을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21일 있을 본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캣 죠르바’로 얼굴을 알린 뮤지컬배우 이솔(29.여) 씨가 장윤정의 '사랑참'을 부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뮤지컬 ‘캣 죠르바’로 얼굴을 알린 뮤지컬배우 이솔(29.여) 씨는 ”고향이 청양이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처음으로 가요제에 지원했다“며 ”뮤지컬배우의 길이 험난하고 힘들다. 이 가요제를 통해 새로운 길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매 댄스팀 손지혜·손하윤 팀이 서지오의 ‘수리수리술술’을 부리면서 산들산들한 몸짓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자매 댄스팀으로 참가해 무대 분위기를 끌어 올린 손지혜·손하윤 팀은 "이번 머드 가요제를 준비하며 안무도 직접 짜고 화음도 넣으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우애가 더 깊어졌다”며 “본선에서는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 많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서율(20) 씨가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신소희(24.여) 씨가 유지나 '미운사내'를 부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제4회 보령머드가요제는 오는 21일 오후 8시 머드광장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 제4회 보령머드가요제 본선 진출자 명단
/김형환 /김진석 /최지혜 /양희진 /민지 /고상정 /오세영 /신소희 /손지혜·손하윤 /이솔 /정서율 /URI팀 / 천동환 이상 13팀
 
사회자가 본선 진출자로 ‘오세영’을 부르자 대전 참가한 오세영씨가 놀라는 표정으로 무대 위로 올라오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한편 제4회 보령머드가요제 시상금은 대상 현금 200만 원(트로피와 부상), 금상 현금 150만 원(트로피와 부상), 은상 현금 100만 원(트로피와 부상), 동상 현금 50만 원(트로피와 부상), 인기상 2명 각 현금 10만 원씩(트로피와 부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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