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낙안면 승회F&B(대표 안정현)에서 드림스타트에 건강식품(배즙) 50상자를 기탁했다.(사진=순천시청) |
전남 순천시에서는 지난 12일 낙안면 소재 승회F&B(대표 안정현)로 부터 드림스타트에 건강식품(배즙) 5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승회F&B(대표 안정현)는 농산물 판매업체로 낙안면 이곡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배,사과,양파)을 가공 판매하는 농업경영체이다.
이번에 기탁 받은 15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배즙) 50상자는 순천시 드림스타트에 등록 된 취약계층 대상(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등 복지사각지대 아동 및 가족)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어려운 농촌 현실에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승회F&B에 감사드린다”며“이번 나눔이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승회F&B 안정현 대표는“아이들이 행복한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다가오는 8월 중 이곡마을 주민들과 협심하여 선풍기 54대를 추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