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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벼농사 드론 방제현장 방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7-17 12:55

“청원생명쌀 품질증진.일손부족 해소 전폭 지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왼쪽 다섯 번째)이 17일 청원생명쌀을 재배하고 있는 상당구 문의면 남계뜰을 방문해 드론을 이용한 방제작업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17일 벼농사 드론 방제현장을 찾았다.

한 시장은 이날 오전 6시 청원생명쌀을 재배하고 있는 상당구 문의면 남계뜰을 방문해 드론을 이용한 방제작업과정을 살펴보고, 방제단과 지역농민을 격려했다.

청주시는 고품질의 청원생명쌀 생산을 위해 올해 사업비 7억23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인증 약제와 농법의 단일화 추진을 위한 드론, 무인헬기, 광역살포기를 활용한 공동살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 투입된 드론은 농작물의 2~3m 상공에서 정밀 약제살포가 가능하고 진입로 등 지형적 제한에서 자유로워 1회 10여분 비행으로 1㏊의 작업을 완료할 수 있어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청원생명쌀은 12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 인증,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에 선정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으뜸 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 시장은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 방제현장 방문은 4차 산업의 중심인 드론의 활용방법과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 청원생명쌀의 품질증진과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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