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은 10주년을 맞아 100일 대잔치 발대식을 가지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베데스다병원) |
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병원장 구인회)이 지난 17일 삼양교회 비전센터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총 2부로 1부 기념예배와 2부 10주년 기념 100일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예배에서 박기완 부원장은 "양산을 위해 섬기고 봉사하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기도했으며, 최종수 목사(삼양교회)는 설교를 통해 "요한복음의 예수님이 행하신 베데스다 연못의 기적처럼 베데스다병원이 섬기고 사랑받는 병원으로, 생명가치 존중과 인류사회 공헌으로 양산 시민을 잘 섬기고 튼튼한 공통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10주년 기념 100일 발대식에서 구인회 병원장은 "베데스다연못의 기적처럼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분들에게 의술을 구현함에 정확한 진단과 친절한 미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김대성 병원장(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축사에서 "양산에서 2차 종합병원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베데스다병원의 기념식에 참가해 기쁘다" 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양산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베데스다병원은 1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양산시민들을 위해 100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