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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세계대학총장포럼, 건양사이버대 방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07-21 10:34

대학교육 상호 교류 위한 MOU도 체결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하는 세계대학총장포럼(WELF)이 건양대학교 사이버대학에서 열렸다. 사진은 건양사비어대에서 최첨단 교육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엽합)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이 주최하는 세계대학총장포럼(WELF)이 건양대학교 사이버대학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교육관계자들이 모여 현 시대 인재양성에 필요한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인성교육의 역할과 도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가나, 러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개 대륙 10개 대학 총장단은 먼저 건양대병원 VIP병동, 종합검진센터, 인공지능왓슨센터,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을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 의사로 불리는 IBM의 ‘왓슨 포 온콜로지’와 ‘왓슨 포 지노믹스’ 등 암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건양사이버대학교로 이동해 상호간의 대학교육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한편 블랙 스튜디오와 최첨단 사이버 교육시스템 소개를 받고 체험했다.
 
술레마나 이두리수 가나 타말레교육대학교 총장은 “한국이 의료강국이라는 소문은 익히 들어왔는데, 실제로 세계적인 의료시스템을 체험해보니 그 말이 실감되고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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