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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럭셔리호텔, 전세계 4곳 신규호텔 오픈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9-08-09 14:21

트윈팜스 몬타쥬.(사진제공=SLH)

스몰럭셔리호텔(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SLH)은 태국, 아제르바이잔, 스페인 등 전 세계 4곳의 스타일리쉬한 여행지의 새로운 호텔을 9일 소개했다.

◆ 트윈팜스 몬타쥬 - 태국 푸켓 카말라 비치

Twinpalms MontAzure는 럭셔리한 스위트 룸은 물론 사이즈가 다양한 프라이빗한 풀 스위트 객실을 갖췄다. 호텔 곳곳은 오롯이 휴식을 취하기 위한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지만 수영장에서 내려다 보는 해변의 모습 역시 매력적이다. 현대적 럭셔리함은 물론으로 호텔은 강력한 친환경정책을 펼친다. 플라스틱 제품을 대신 대나무, 세라믹, 재활용 종이로 대체하는 엄격한 "플라스틱 제로" 정책을 고수한다.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환상적인 태국 현지 요리 컬렉션은 물론 비치프론트로 아름다운 해변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SLH 인사이더 팁 :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Shimmer Beachfront Restaurant에서 특별한 토요일 브런치를 추천한다.

◆ 디나무 호텔 바쿠 – 아제르바이잔 바쿠

코카서스 3국에 해당하는 아제르바이잔에 위치한 이 우아한 도시 건물은 1930년대에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인 바쿠에 지어졌고, 한 세기 후에야 호텔로 바뀌었다.

호텔의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자재, 맞춤 가구, 예술 작품 등이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디나모 호텔 바쿠는 손님들을 위해 현지 스타일의 모자이크 바닥과 전통적인 융단 무늬와 같은 디자인적 요소들을 활용하는 참신함으로, 도시와 현지 문화의 특성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호텔 내 Olympia restaurant은 저녁을 위해 완벽하게 제공되는 서비스와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리스트, 오픈 키친을 보유하여 볼거리도 있는 곳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을 갖춘 고급 헬스 클럽인 스파는 또한 독점적인 시그니처 트리트먼트와 네일 바(Nail Bar)를 포함한 여러 가지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럽, 아시아, 중동의 영향은 이 도시를 거미줄처럼 얽힌 '구도시'에서 초현대적인 '하이야 알리예프' 예술단지에 이르기까지 매혹적인 여행을 만들기에 충분한 호텔이다.

SLH 인사이더 팁 : 호텔에 머물고 있는 어린이를 위하여 특별한 환영 선물, 실내 게임기, 어린 이용 목욕 가운과 슬리퍼와 같은 키즈 어매니티가 제공된다.

◆ 팔레시오 솔레시오 - 스페인 말라가

말라가의 올드 타운을 배경으로 한 팔라시오 솔레시오는 안달루시아 정수를 지닌 현대식 호텔로 거듭났다. 손님들을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과거 스페인 건축의 클래식함을 마주할 수 있다. 객실, 스위트 및 실내 장식은 말라가의 역사적인 특징과 현대적인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레스토랑은 남부 스페인의 전통 요리를 혁신적인 손길로 변형한 미슐랭 스타 주방장 호세 카를로스 가르시아(Jose Carlos Garcia)를 필두로 전통과 아방가르드 요리가 공존한다. 호텔 주변은 Flamenco 레스토랑과 전통 목욕탕까지 말라가의 과거와 현재 모두를 느낄 수 있다. 말라가에서 꼭 보아야 할 Alcazaba 요새 또한 호텔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손님들은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경사면을 오르기 전에 정원을 산책할 수 있다. 

SLH 인사이더 팁 : 낮에는 호텔의 유리 천장이있는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하고 타파스 및 음료를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다. 타파스와 음료는 실내로 가져올 수 있으며 저녁에는 칵테일을 가지고 호텔 내 분수대 옆에 앉아 쉴 수 있다.

◆ 알렉스 레이크 취리히 - 스위스 취리히

취리히 호수 서부 해안에 위치한 Alex Lake Zürich는 전용 선착장이 있는 현대적인 부티크 호텔이다. 호수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는 5층 규모의 특별한 건축 디자인은 돌과 유리로 지어졌으며 지난 7월에 오픈한 신규 호텔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호수 전망, 테라스 및 주방을 갖춘 44개의 객실과 스위트를 보유하고 있어 손님들에게 더 매력적인 컨셉을 제공하는 최초의 부티크 취리히 호텔이다. 호텔의 중심부에는 하루 종일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바, The Boathouse가 있으며 스위스 지역의 식재료로 만든 요리와 와인을 제공한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호수 건너편의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도록 워터 프론트 테라스가 있다. 평화로운 웰니스 공간으로는 깨끗한 호수물에 직접 연결된 사우나, 스팀 룸, 휴식 공간, 피트니스 룸, 플 런지 풀, 스파 트리트먼트 룸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 손님만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은 또한 요트, 호수에서의 수상 스포츠, 지역 탐방 자전거 및 호텔 인근 지역과 연계된 여러 가지 활동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LH 인사이더 팁 : 취리히 호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장미 정원으로 중세 성곽이자 로맨틱 한 산책로이다. 유명한 스위스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가 있는 그림 같은 Rapperswil 마을로의 아름다운 보트 여행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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