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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08-13 17:32

유성구보건소 전경.(사진제공=유성구청)

대전 유성구는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며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중 표본대상으로 선정된 455가구 913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교육과정을 거친 조사원이 정해진 복장과 신분증을 착용하고 선정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혈압과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대상자와 1대1 면접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하는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 233개 항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건강통계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사업수행 및 결과 평가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우편으로 선정 통지문을 받은 구민들께서는 건강조사원이 방문하면 전자조사표(CAPI)설문 문항에 성실히 응답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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