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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보령시 당협, 당원 연수 및 단합대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9-08-17 14:24

1000여명 참석, 총선 출정식 방불케
자유한국당 보령시 당협, 당원 연수 및 단합대회가 17일 충남보령시 대천동 소재 명문예식장에서 자유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동일 보령시장, 박금순 시의회 의장, 시의원, 당직자,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마치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자유한국당 보령시 당협, 당원 연수 및 단합대회가 17일 충남보령시 대천동 소재 명문예식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당원교육행사에는 자유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동일 보령시장, 박금순 시의회 의장, 시의원, 당직자,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마치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한국당 ‘10만 당원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유민주주의 핵심가치와 당 정강·정책을 당원 모두가 이해하고 공유해 2020년 총선 필승을 위한 당의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한국당 보령시 당협, 당원 연수 및 단합대회가 17일 충남보령시 대천동 소재 명문예식장에서 자유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동일 보령시장, 박금순 시의회 의장, 시의원, 당직자,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마치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자유한국당 보령시 당협, 당원 연수 및 단합대회가 17일 충남보령시 대천동 소재 명문예식장에서 자유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동일 보령시장, 박금순 시의회 의장, 시의원, 당직자,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마치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사진은 김동일 보령시장이 “앞으로 김태흠 국회의워과 함께 만세보령발전을 위해 전진해 나가겠다”며 큰절로 약속을 다짐했다./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앞으로 김태흠 국회의워과 함께 만세보령발전을 위해 전진해 나가겠다”며 큰절로 약속을 다짐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희경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김정은에게 올인한 결과 온 국민이 매일 아침 북한이 미사일을 쐈다는 소식으로 아침을 맞이하도록 했다, 국민들이 날이 갈수록 안보불안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세계경제가 호황을 겪는 중에 대한민국 경제만 뒷걸음질 치고 있다. 성장이 둔화되니 세금을 투입해 만들어 낸 억지 성장률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맹비난했다.
 
자유한국당 보령시 당협, 당원 연수 및 단합대회가 17일 충남보령시 대천동 소재 명문예식장에서 자유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동일 보령시장, 박금순 시의회 의장, 시의원, 당직자,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마치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그러면서 “지난 1948년 혼란기에 자유대한민국, 시장경제를 선택해 우리나라가 이 위치에 올 수 있도록 하신 선배님들처럼 우리도 2020년 총선에서 올바른 선택을 해 70년 뒤 후손들에게 고맙다는 평가를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당원들에게 내년 총선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흠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경제, 국방, 외교 등 전 분야에 걸친 폭주를 비판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경제사전에도 없는 소득주도 성장, 마차가 말을 끄는 희한한 경제정책을 펴며 나라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자적했다.

또 “문 정부가 일방적인 북한 편들기 정책을 펴는 사이 북한은 북핵을 완성하고 한미일 동맹은 균열이 가는 바람에 러시아 중국 전폭기가 우리 영공을 마구 침범하는 구한말 어지러운 때와 유사한 상황을 맞이하는 것을 보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보령시 당협, 당원 연수 및 단합대회가 17일 충남보령시 대천동 소재 명문예식장에서 자유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동일 보령시장, 박금순 시의회 의장, 시의원, 당직자,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마치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덧붙여 “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가 현 정권에 의해 훼손되는 것을 당원 모두가 직시해야 한다.  당원 동지들께서 새로운 각오, 새로운 의지로 임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2020년 총선 필승 결의문을 채택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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