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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최근까지 금전적으로 가장 힘들었다” 지연수 처가 도움 받아, 사연에 ‘오열’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8-22 01:07

▲지연수 일라이(사진=ⓒ지연수인스타그램)

최근 ‘동치미’에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등장하며 안타까운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동치미’ 방송에 출연한 일라이는 최근까지 금적적인 문제로 힘들었다고 토로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일라이는 “지금까지 빚도 많고 일도 없어서 신용카드로 하루하루 살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가 아기도 있고 힘드니까 처가 도움을 받자고 이야기했다. 남편 역할을 못 하고 있는 것 같아 되게 미안했다. 장인 장모님은 갚을 수 있을 때 갚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능한 나 자신이 답답하고 화가 났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연수는 올해 나이 40세, 남편 일라이 나이는 29세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14년 가족 몰래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아들을 낳은 뒤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후 지연수는 ‘동치미’ 방송에서 “결혼할 때 남편 나이가 24세였다. 지인들로부터 '네가 일라이의 발목을 잡고 앞길을 막았다'는 말을 들었다. 내가 이 사람 인생을 망친 걸 까봐 겁이 났다. 두 사람만의 문제로 헤어지고 싶었던 적은 없다. 항상 주변 사람들 때문에 일라이와 위기를 겪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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