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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 국가예산 3조원 시대 도전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8월 22일 10시 43분

송철호 울산시장.(사진=송철호 인스타그램)

울산시는 8월 22일 오후 4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선 7기 2년차 지역현안과 국가예산 확보의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군),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 박맹우 의원(울산 남구을), 김종훈 의원(울산 동구),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 등 지역 국회의원 5명이 참석했으며, 울산시 간부 공무원도 함께 자리했다.
 
송 시장은 간담회에서 ▲ 2030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구현, ▲ 조선산업 연구 인프라 확충 및 고도화사업 추진,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울산 유치, ▲ 산업·과학복합문화공간 조성, ▲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지역 최우선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정치권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국가예산 편성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되었거나 국회 단계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의 예산반영도 적극 요청했다.
 
예산반영을 요청한 사업은 ▲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 울산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 ▲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 농소~외동 국도 건설, ▲ 태화강 국가정원 운영관리, ▲ 바이오 데이터 팜 구축, ▲ 정부울산지방합동청사 건립, ▲ 수소기반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사업, ▲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건립, ▲ 상개~매암간 도로건설, ▲ 울산신항 개발, ▲ 태화강역 환승센터 구축, ▲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개발 및 실증, ▲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 구축 사업, ▲ 울산 동구 항일독립기념관 건립, ▲ 동해선 송정역(가칭) 연장운행·철도시설 개선, ▲ 소상공인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설치, ▲ 미포국가산단(주전~어물동) 진입도로 확장, ▲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구축, ▲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기반시설 정비, ▲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 등이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발전, 특히 지역경제 회복과 120만 울산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여야 구분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특히 다음 달 시작되는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의에서 울산시와 발 맞춰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송 시장은 “현재 울산 경제는 다소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만 아직도 어려운 상황이며, 특히 한일경제 갈등으로 지역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며 ”내년을 국가예산 3조원 시대의 원년으로 도전하고 현안사업의 진척을 위해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정치권이 대승적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예산 확보에서 지역정치권과 협력이 가장 필요한 국회 심의단계(9월) 직전에 지역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기 위해 이번 정책간담회 일정을 잡았다.”며 “지역 국회의원이 5개 국회 상임위에 고루 속해있고, 예결위 소속 의원이 2명인 상황 속에서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까지 5년 연속 국가예산 2조 원을 확보한데 이어 내년을 국가예산 3조 원 시대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choejihy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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