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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이혼 했어? ‘연애의 맛’ 출연 당시 아들 한 말 “3초간 정적 흐르더니…”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8-22 18:24

▲정영주와 아들(사진=ⓒ정영주인스타그램)

22일 ‘내 아이는 취업왕! 두드림’이 첫 방송되며 MC 배우 정영주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정영주는 지난해 말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돌싱으로서 당당한 새 출발을 알려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정영주는 “연애하고 싶다. 누가 내 편으로 있어야 할 시기인 것 같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연애의 맛’ 출연 이유에 대해 “‘너희가 하는 것만 사랑인 줄 알아? 착각하지마’라는 마음으로 출연한 것도 있다. 너희가 하는 건 예쁘고 아름답고, 우리가 하는 건 불륜으로 보이나 싶은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들에게 방송 출연을 알리자 3초간 정적이 흘렀다. 엄마에 대해서 만큼은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해서 '재밌게 잘 해봐'고 이야기하더라. 가볍게 말했지만 가볍지만은 않았다”고 아들의 속 깊은 모습을 털어놓았다.
 
한편 정영주는 올해 나이 49세로 지난 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 될거야’로 데뷔했다.
 
약 25년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최근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나의 아저씨’,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오늘도 배우다’, ‘열혈사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정영주는 6년 전 전남편과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정영주 아들은 올해 나이 18세로 키가 183cm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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