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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나이? “아내 김민자, 해 떨어지면 보고 싶은 사람” 사랑꾼 발언 눈길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8-22 20:19

▲최불암 아내 김민자(사진=ⓒSBS)

22일 ‘한국인의 밥상’이 방송되며 최불암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최불암은 ‘동상이몽2’에 출연해 아내 김민자에 대해 사라꾼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불암은 결혼 50년차 아내 김민자를 언급하며 “아내는 해 떨어지면 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표현해 라이머를 감탄하게 했다.
 
이어 “결혼할 당시에도 반대가 많았지만 사랑은 흔들리지 않았다”며 “아내를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해줄까 생각한다”고 말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이에 부인 김민자는 “부부에게 필요한 건 배려와 존중이다”며 “50년 부부도 안 맞는 것이 있고, 안 맞는 건 영원히 안 맞는다. 서로의 삶과 방식을 인정해야 한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불암은 올해 나이 80세, 아내 김민자는 78세로 두 사람은 두 살 나이 차이가 난다. 김민자는 1963년 KBS 공채 3기 탤런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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