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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트레이너’ 양치승, 원래 꿈은 개그맨? 그의 손을 거쳐간 스타 김우빈, 방탄소년단 진 또?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8-22 23:10

▲양치승 김우빈(사진=ⓒMBC)

22일 ‘해피투게더4’에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양치승은 앞서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개그맨을 꿈꿨던 과거를 회상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날 양치승은 “원래 트레이너가 아닌 개그맨이 될 뻔했다”며 실제로 개그맨 시험에서 떨어진 순간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배우 김우빈과 방탄소년단 진의 태평양 어깨를 만든 장본인이 나다”며 “김우빈은 원래 연필이라고 놀릴 정도로 좁은 어깨였지만 운동을 열심히 했고 4년을 본 친구임에도 어느 순간 광채가 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최근 ‘나혼자산다’ 성훈 트레이너로 등장해 얼굴을 알린 양치승은 올해 나이 46세로 논현동에 위치한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치승은 김우빈, 방탄소년단 진을 비롯해 2PM, 2AM, 현우, 씨엔블루 민혁, 김재경, 진서연 등의 트레이너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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