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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원, 노후하수관로 정비 등 서구지역 ‘주요 예산’ 대폭 확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9-01 11:11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서구갑. 5선. 전 국회부의장)./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박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갑, 민주, 5선)의 노력 결실로 인해 대전 서구 도마1동 도시재생 사업(총사업비 212억)이 대전시 평가 결과 1위로 국토부 최종 선정심사만 남아 서구 도마‧변동지구의 원도심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일 박의원에 따르면 2018년 도마2동 도시재생(총사업비 200억)사업 선정에 이어 도마1동 재생사업 선정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고 도마1동 도시재생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인근 도마시장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특히, 도마시장 주변의 공‧폐가 등 방치 건축물을 정비하고 도시 숲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게 됐다.

시장고객 편의시설 확충 과 재래시장 주변환경 개선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고 도시재생사업에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을 육성 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센터도 건립된다.

박병석 의원은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의 특화된 주거환경, 골 상권 만들기라는 특징이 있다”며 “서구 전역 외 대전권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978억)을 정상 추진하고 있는 것과 별개로 도마‧변동 일원의 악취‧해충 등의 피해와 가장동 등 일부 상습침수 구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807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것을 사실상 확정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조3000억 규모에 달하는 대형SOC 사업의 본격 착공을 위한 도시철도 2호선(트램) 및 광역철도 1단계 사업등 설계 및 내년 착공이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다”며“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예비타당성 조사통과 후 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파급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병석 의원은 “대전 서구(갑) 지역사업이 전부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것과 대전시의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가 반영된 것은 대전시와 서구청장 등의 공동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9월 정기국회에서 대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및 기존사업에 대한 국비가 증액 또는 반영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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