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방송 장면 (사진=ⓒ SBS) |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정두홍은 감독 류승완이 자신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두홍은 “어느 순간 내 스스로가 나태해지고 게을려져 잃어버린 10년을 보냈다”고 언급하며 “건달 영화가 쏟아져 나오면서 어떤 기술이 필요하지 않게됐다. 그냥 무식하게 싸우면 되니까”라고 덧붙였다.
▲'SBS스페셜' 방송 장면 (사진=ⓒ SBS) |
그렇게 두 사람이 만나 만들어낸 작품이 바로 영화 ‘짝패’였다. 무술감독 정두홍과 감독 류승완이 직접 출연하기도 했으며,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베니스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는 등 그 작품성과 독특한 액션 스타일을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정두홍 무술감독 너무 멋있다”, “마인드도 너무 멋진 분”, “앞으로도 좋은 액션 연기 보여주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