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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혁신 청렴클러스터 8개 공공기관 청렴 캠페인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9-05 17:21

5일 코엑스에서 대구 혁신 청렴클러스터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청렴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은 5일 코엑스에서 대구 혁신 청렴클러스터 공공기관과 함께 민간부문으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혁신 청렴클러스터 공공기관은 KERIS를 비롯,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8개 기관이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이날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이러닝 코리아 : 에듀테크 페어' 행사와 연계해 교사, 학생, 학부모,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대구 혁신 청렴클러스터 공공기관이 함께 청렴홍보 부스를 마련해 청렴 다짐나무 만들기, 청렴제도 상담센터 운영, 청탁금지법 관련 인식조사, 청렴제도 OX퀴즈 등 청렴정책을 알기 쉽게 프로그래밍 하여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혜자 원장은 "공공을 넘어 민간부문으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들이 앞장서서 자발적 청렴활동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해 청렴한 세상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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