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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대출 이용 시 신용등급 지키는 노하우 간단해…신용카드 해지하는 법부터 이용법까지 '필수정보'

[=아시아뉴스통신] 노아라기자 송고시간 2019-09-06 08:23


전자화폐가 발전하면서 최근 많은 주부들이 체크카드·신용카드를 가입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신용카드 같은 경우 할부와 절세뿐만 아니라 포인트까지 여러 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신용카드를 쓰는 것은 미래에 대출을 받는 것과 관련이 있다. 신용등급은 목돈이 필요해 돈을 빌려야 할 경우 대출이 되는 지 안되는 지 결정하므로 마땅히 신경을 써야 한다. 따라서 신용카드로 대출을 받을 때 신용카드 쓰는 노하우를 알아야 신용등급이 내려가지 않는다. 신용카드 사용법을 알아보고 신용등급 높이는 법을 알아보자.

오래된 신용카드 버리지 말자


먼저 신용카드를 쓸 때 적당한 한도를 설정해야 한다. 설정한 한도가 200만원인데 200만원을 거의 다 쓰면 위험하다. 한편 한도가 400만원으로 두 배 일때 200만원을 쓰게 되면 절반만 썼기 때문에 안전하다. 따라서 카드사가 제공하는 제일 높은 한도를 정한 후 한도액의 최대 50%만 쓰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사용 기간이 긴 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래 쓴 신용카드 같은 경우 지금까지 성실하게 갚은 것이 쓰여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해당 카드를 해지하면 성실하게 갚은 기록도 지워지는 것이다. 또 신용카드와 더불어 체크카드도 써주는 것이 좋다. 체크카드 사용 기록은 신용조회사가 금융사를 통해 사용 실적을 받아와서 제출할 필요가 없다.

개인정보 중요하면 신용카드 탈회하자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해지하는 것과 탈회, 총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해지하는 방법은 모든 서비스 사용 권한을 포기한다는 말이고 신용카드를 탈회한다는 것은 신용카드와 더불어 해당 카드로 맺은 계약도 다 끝내는 것이다. 신용카드를 해지한다면 카드사가 자신의 거래 내역을 5년에서 10년까지 갖고 있는다. 그러므로 만약 카드사에서 카드를 재발급받을 때 발급심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개인정보가 안전하지 않다. 반면 신용카드를 탈회하게 되면 카드사와 했던 계약이 카드와 더불어 종료돼서 개인정보 보호와 더불어 금융사고 예방 효과가 있다. 만약 카드를 재발급할 경우 신규가입으로 분류돼 신규 발급심사를 받아야 한다. 신용카드를 발급하거나 해지하는 것은 신용등급과 상관이 없다. 카드에 적립된 포인트 역시 해지한다고 바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환급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대출은 큰 돈으로 빌리자


한편 신용카드를 쓸 때 현금서비스 같은 대출을 받게 된다. 신용카드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사가 볼 때는 현금 부족으로 보여 신용등급을 낮추게 된다. 그러므로 슬기로운 대출이 필요하다. 신용카드로 대출을 받을 때 한 두번만 받으면 신용등급을 크게 좌우하지 않지만 소액 대출을 자주 받으면 카드사가 봤을 때 '돌려막기'를 의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소액대출을 이용하면 낮은 신용등급을 받는다. 그러므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꼭 이용해야 한다면 큰 금액을 한 번에 빌려야 한다. 단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 대출금 상환 시 이자의 액수가 상대적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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