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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노하우] '이것'만 지켜도 배터리 수명↑ … 휴대폰 배터리 오래 쓰는 방법?

[=아시아뉴스통신] 노아라기자 송고시간 2019-09-06 08:22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사용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 시리즈, 아이폰XS, LG V 시리즈 등의 고급형 핸드폰은 진보된 성능과 스펙으로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의 기능이 향상됐음에도 아직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이 있다. 그것은, 스마트폰 배터리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는 이유?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배터리는 사용기간이 1년이 넘게되면 충전되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배터리가 빨리 닳는 등 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게 된다. 그렇다면 휴대폰 배터리의 소모가 빨라지는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에 팔리고 있는 갤럭시 S10, 아이폰XS, LG전자 V50, G8 등의 최신 핸드폰은 여러가지 기능을 자랑하는 만큼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났다.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한 만큼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 그리고 핸드폰 배터리의 방전이 점점 빨라지는 것은 계속되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사소한 습관이 이같은 현상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습관으로는 제대로된 충전 방법을 실천하지 않는 것이다. 바른 충전방법으로 충전하면 스마트폰 배터리의 수명을 1년 이상 늘릴 수 있다고 한다.

휴대폰 배터리 관리 Tip


갤럭시 S10,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LG V50 등 고급형 핸드폰을 비롯해 지금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이용한다. 휴대폰에 탑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자연적으로 방전의 거의 되지 않고 무게가 가볍고, 큰 용량을 가지고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배터리 가격이 비싸고 온도가 높을 때는 폭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스마트폰에 장착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과충전 할 경우 배터리가 팽창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이 현상이 보이면 배터리의 수명이 줄어들고 액정이나 패널 등 다른 부품을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충전할 때 주의해야 한다. 또한 충전이 완료된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충전케이블을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함께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대다수의 스마트폰 배터리는 방전되거나 충전 횟수가 수백 회 이상이 되면 배터리 성능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그렇기 때문에 핸드폰 충전시에는 배터리가 일정 수준 있어야 한다. 유선으로 충전할 때는 배터리 잔량이 40% 이상, 무선 충전은 잔량이 50% 가량 남아 있을 때 충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전하면서 사용은 자제해야!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충전하면서 사용하곤 한다. 그러나 충전기를 꽂은 상태로 핸드폰을 이용할 경우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이 동시에 발생한다. 그로인해 배터리 성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을 때는 되도록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동을 줄여야 한다. 만약 사용해야 할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충전기 사용을 중단하고 쓰는 것이 좋다. 또한 무더위와 강추위도 배터리의 성능을 떨어뜨리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폭염은 휴대폰 내부의 온도와 압력이 높아지게 하기 때문에 '열화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 강추위의 경우에는 내부 저항이 커져서 배터리 용량이 감소하고 금방 방전된다. 그리고 지나치게 밝은 화면밝기, 쓰지 않는 기능이 앱도 배터리 소모를 가중시킬 수 있다. 따라서 화면 밝기는 적절하게 조절하고 많이 쓰지 않는 기능이나 앱은 삭제하거나 정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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