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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환 군수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홍성군이 6일 국제단편영화제, 홍성한우, 내포천애 등 군 대표 축제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무보수 명예직 홍보대사 9인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홍보대사는 ▲국제단편영화제 배우 육미라. 최여름 ▲홍성한우 배우 고진명. 고용화 ▲내포천애 배우 박소정. 김옥주 ▲문화예술분야 가수 공소원. 한여름, 개그맨 조현민이다.
군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TV, 각종 지역 행사 등 현장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피를 수혈해 군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홍보대사들에게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고 내포신도시 조성 7년차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희망의 고장임을 알렸다.
또한 유명 역사인물(최영. 성삼문. 한용운. 김좌진. 한성준. 이응노 등)과 아름다운 자연(용봉산. 오서산 등), 대표 특산품(홍성한우. 광천 토굴새우젓과 광천김. 남당항의 대하와 새조개) 등 풍부한 먹거리를 가진 곳임을 강조했다.
위촉식 후 홍보대사들은 안회당, 여하정, 홍주성역사관, 홍화문, 천주교 옥사터, 홍주아문 등을 견학하며 군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김석환 군수는 “앞으로 군을 알리기 위해 전국구로 활동하게 될 홍보대사 여러분이 지역축제 홍보와 기업투자유치, 농.수.특산물과 상품 소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존 홍보대사 6인은 ‘홍성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따라 오는 21일자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