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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명절 연휴 응급진료대책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9-09 10:55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지정 진료체계 가동
설 연휴 당직 병원.약국은 보건소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2~15일 4일간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응급진료대책을 추진한다.

비상진료대책은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예산명지병원과 예산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10개소와 보건기관 28개소, 휴일지킴이약국 20개소 등 58개소에서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예산명지병원과 예산종합병원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진료에 임한다.

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병.의원에 대해서도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39개소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해 주민들의 진료공백과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반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보건소 및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지원센터(www.e-gen.or.kr) 및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당직의료기관 또는 당번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송근수 의약팀장은 “연휴기간 진료하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군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가정에서는 집과 가까운 의료기관을 사전에 파악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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