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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가 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세탁기와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장애인복지관) |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지사장 이정우)가 10일 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을 방문해 영동군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는 이날 ‘추석명절맞이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세탁기와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제공하도록 했다.
이정우 지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세탁기와 공기청정기를 마련했다”며 “필요한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규 관장은 “기탁 받은 가전제품들을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는 이전에도 가전제품 후원을 통해 장애인복지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으며 올해에도 이러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