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태풍‘링링’피해현황 긴급 대책회의(사진제공=파주시의회) |
경기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8일 오전 시 안전총괄과 상황실에서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및 응급복구 현황에 대해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8일 인명피해 5명(사망 1명, 부상 4명), 공공시설 피해 367건, 사유시설 피해 103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 중 미복구된 공공시설은 186건, 사유시설은 53건으로 조속한 시일 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응급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물 피해 중 전주가 쓰러져 74개소 정전이 발생했고 한국전력공사와 협조하여 빠른 시일 내 응급복구 예정이다.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상황실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피해지역에 대해 시와 시의회가 힘을 합쳐 조속히 피해 복구를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