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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우 금산군수(왼쪽)가 지난 5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남태 기자〕 금산군은 문정우 군수가 지난 5일 독거어르신을 위해 힘써 주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40명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폭염기간 주말도 반납하고 독거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애쓴 생활관리사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수행과정에서의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문정우 군수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애쓴 생활관리사들의 업무지원뿐만 아니라 처우 개선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말벗이 되어주는 지킴이 역할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현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독거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 확인과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지원 등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