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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공원 등 점검에 나서고 있는 마인석 진해구 수산산림과장.(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11일 2020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불편과 제안사업, 그 밖에 사업 수요가 있는 공원녹지 전반에 대해 사전 점검을 가졌다.
이날 점검지역과 사업 현황은 ▲이동 레포츠공원 내 해양테니스클럽 관리동 리모델링 ▲자은3지구 사거리 하천진입 데크로드 설치 ▲덕산성당 하천변 정자 철거 ▲용원동 반짓골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자이2쉼터 리모델링 현장 등으로 이들 사업에 대해 주민욕구와 이용객 현황 등 타당성을 꼼꼼하게 따져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마인석 진해구 수산산림과장은 “녹색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상승함에 따라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푸른 진해 조성을 위해 주민이 체감하는 쾌적하고 체계적인 공원녹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