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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정보TIP] 분실 예방 및 대처법… 어플로 내 핸드폰 위치 알 수 있어

[=아시아뉴스통신] 조현우기자 송고시간 2019-09-12 17:01

▲(출처=ⒸGettyImagesBank)

[[공백]]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 애플의 아이폰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신 스마트폰의 출시가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와함께 해마다 분실되는 스마트폰은 약 10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 분실로 인한 소비자로부터 발생된 손실은 대략 5,650억 원으로 가늠된다. 반면, 분실한 휴대폰을 되찾을 확률로는 약 56% 정도 밖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릴 경우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금전으로 인한 손해가 따른다. 이와 더불어 스마프톤 내부에 있는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의 2차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어디로 사라진지 모르는 나의 소중한 핸드폰을 다시 되찾으려면 초기 대응 능력을 키워야 한다. 휴대폰 분실시 대처 방안에 대해 확실하게 살펴보자.

휴대폰 분실신고·해제 신청 및 분실 확인증 발급받기


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분실 신고다. 분실신고는 각 이통사 고객센터로 전화하는 방법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이 경우 각 통신사 별로 분실신고·해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분실 시 중요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으려면 분실 확인증을 발급받는 것이 좋다. 이 분실 확인증은 분실된 스마트폰을 사용한 자의 개인적인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이다. 휴대폰 분실 확인증을 발급 받기 위한 방법은 경찰청 유실물 종합센터 또는 집 부근의 지구대, 경찰서로 찾아가면 받급 받을 수 있으니 알아두면 유용하다.

'폰 찾기 어플' 이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안드로이즈 기기관리자'에 들어가 스마트폰에 연계된 구글 계정으로 분실된 휴대폰이 어디있는지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 휴대폰의 GPS 기능이 켜져있는 상태에서만 위치추적기능을 사용한다면 분실한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반면, 아이폰의 경우 나의 'iPhone 찾기'를 이용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같이 위치추적을 비롯해 벨 울리기·화면 잠금·데이터 초기화 등을 사용해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을 수 있다.

택시에 핸드폰 두고 내렸다면? '현금 결제 시에도 찾을 수 있어'


스마트폰을 택시에서 잃어버렸다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카드를 통해 택시 요금을 결제한 경우 영수증을 받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영수증에서 관련 정보를 살펴볼 수 있어 카드사로 연락해 본인이 이용한 택시회사의 정보를 알 수 있다. 만약 요금을 티머니로 계산했다면 T-Money 홈페이지 등 티머니 센터로 연락해 택시기사의 연락처나 택시 차량번호를 확인해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현금 결제 시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유실물센터 전화번호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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