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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사진제공=영천시청) |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영천으로 오셔서 알차고 다양한 축제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천한의마을, 영천강변공원 등 시가지 전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한약.과일축제를 비롯한 와인 페스타, 문화예술제 등 풍성하고 다양한 축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는 관광, 농업 6차산업, 지역특산품 등과 연계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화합과 더불어 힐링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최기문 시장은 "한약축제와 과일축제, 와인 페스타, 문화예술제 등 4色 축제를 동시에 개최해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각 축제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영천만의 맛과 향기, 재미있는 볼거리.즐길거리가 곳곳에 마련돼 있으니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와 여행지가 될 것"이라며 꼭 한번 영천을 방문해 줄 것을 권유했다.
한편 올해 영천 4色 축제와 연계해서 '제7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馬術)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28일 10시 30분 운주산승마조련센터 실내조련장에서 열리며, 경기종목으로 1일차는 장애물 어린마, 장애물 국산마, 장애물 소형마 등의 경기가 펼쳐지며, 2일차에는 마장마술(국산마), 권승경기가, 3일차는 크로스컨트리(국산마)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트릭아트 포토존'(참가자 누구나), '미니마차 체험', '체험승마 이벤트'(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가 준비돼 있다.
특별 이벤트로 영천대마 승용마 경매 Festival과 영천대마 청소년 춤馬신 대회(주관:성덕대학교), 축산물소비촉진행사(별빛한우고기, 돈가스 시식 및 벌꿀시음) 등도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