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목원대) |
[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 기자] 목원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비교과 교육 활성화를 위해 28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1회 사랑+(더하기) 어울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아동 초청 문화체육활동으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과 함께했다.
특히 학과 개설부터 20여 년간 이어온 ‘사랑 어우르기 김장 나눔 프로그램’을 사회적 변화에 맞춰 재구성해 연계되는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크다.
60여 명의 장애아동과 형제들, 240여 명의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친밀감과 협동심, 사회적응력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재희 부 학생회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존중감을 갖고 더 어울릴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화 학과장은 “매년 대학의 캠퍼스를 개방해 지역의 장애아동과 형제들이 대학문화를 경험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