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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제1회 사랑+(더하기) 어울한마당’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기자 송고시간 2019-09-28 14:58

교내 체육관서 지역장애아동 초청 문화체육활동 진행
자료사진.(사진제공= 목원대)

[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 기자] 목원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비교과 교육 활성화를 위해 28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1회 사랑+(더하기) 어울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아동 초청 문화체육활동으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과 함께했다. 

특히 학과 개설부터 20여 년간 이어온 ‘사랑 어우르기 김장 나눔 프로그램’을 사회적 변화에 맞춰 재구성해 연계되는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크다.

60여 명의 장애아동과 형제들, 240여 명의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친밀감과 협동심, 사회적응력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재희 부 학생회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존중감을 갖고 더 어울릴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화 학과장은 “매년 대학의 캠퍼스를 개방해 지역의 장애아동과 형제들이 대학문화를 경험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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