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0시57분쯤 칠레 콘스티투시온 서남서쪽 67km(위도: 35.48 S, 경도: 73.15 W)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출처=기상청) |
'불의 고리' 남미가 심상찮다. 칠레에서 또 대형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0시57분쯤 칠레 콘스티투시온 서남서쪽 67km(위도: 35.48 S, 경도: 73.15 W)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지질조사소(USGS) 분석 결과를 인용해 밝혔다.
기상청은 또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10Km이며 국내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7일 오전 1시36분쯤 칠레 푸에르토 몬트 북동쪽 100km 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