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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 드러낸 다목적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30일 진수식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9-30 15:07

30일 경북 영덕군의 대표적 명품 특산물인 '영덕대게' 등 수산자원 보호활동을 맡을 다목적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56톤급)'가 건조지인 전남 목포에서 진수식을 갖고 멋진 위용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진수식을 갖고 영덕 앞바다 수산자원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영덕누리호는 총 공사비 35억원이 투입됐으며 중량 56톤, 길이 28미터, 너비 5.4미터, 높이 2.6미터, 최대속력 25노트, 승무원 6명 포함 최대 승선인원 20명 규모이다. 주기관은 1622마력 고속디젤 엔진 2기를 장착하고 워트제트 방식의 추진기를 보유하고 있다. 다음달 17일 준공 후 추가 시운전 및 점검 등을 거쳐 오는 12월 취항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사진제공=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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