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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기됐던 '울진송이축제' 전격 취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10-03 09:09

태풍 '미파'로 최고 515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물에 잠긴 경북 울진군 울진읍 도심지./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태풍 ‘미파’가 경북 울진지역에 최고 515mm의 물폭탄을 쏟아 부으면서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면서 울진군이 피;해 전수조사에 들어가는 등 응급복구에 돌입한 가운데 연기됐던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축제'가 전격 취소됐다.

울진군은 3일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태풍 '미파' 피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투입키로 하고 연기했던 송이축제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진군은 지난 1일 태풍 ‘미파’ 내습에 따라 축제를 당초 3일에서 이틀 연기해 5일부터 개최키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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