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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부대 장병 영덕 거무실마을 응급복구 "구슬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10-06 17:24

6일 물폭탄을 동반한 '미탁'의 직격탄을 맞고 초토화된 경북 영덕군 병곡면 금곡1리 거무실 마을에서 제50사단 축산부대 장병들이 가옥을 뒤덮은 토사와 쓰레기더미를 정리하며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3일 오전부터 현재까지 연인원 복구인력 2564명과 굴삭기 등 930여대를 긴급 투입해 응급복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응급복구율 21%를 보이고 있다. 영덕군은 또 영덕읍과 강구면 등 6개읍면 피해주민 2195명에게 1일 3식 비상급식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를 비롯 청주시와 거제시 등 전국에서 달려온 자원종사자 2396명을 투입해 빠른 응급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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