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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 심야 사찰침입 불전함 전문절도범 검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10-12 10:46

경북 울진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심야시간을 이용해 사찰에 침입해 드라이버와 커터기를 이용, 불전함을 털어온 전문절도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는 지난 10일 경상도 일대 사찰을 돌아다니며 불전함 내 현금을 절취한 혐의로 A씨(36)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6일 새벽 울진군 기성면 소재 사찰에 침입해 대웅전, 명부전 등에 놓여있던 불전함을 드라이버와 커터기를 이용, 자물쇠를 절단하고 현금 88만원을 꺼내가는 등 김해, 양산 등 경상도 일대 사찰을 돌아다니며 불전함 내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는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한 드라이버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검거를 피하기 위해 범행 대상 사찰을 여러 번 방문해 침입구 등을 확인한 후 사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 범행을 저지르는 등 치밀하게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수법으로 보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사찰 관계자들을 상대로 추가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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