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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영일만파출소에 신형구조정 배치...해상치안력 향상 기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10-12 10:58

지난 10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파출소에 새로 배치된 연안구조정.(사진제공=포항해경)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연안 해역 안전관리와 해상치안 활동 강화를 위해 영일만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S-127)을 배치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

해상 안전관리와 치안업무 수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구조정은 지난 4월 구룡포파출소에 이어 두 번째이다.

지난 10일 배치된 구조정은 기존의 2.5톤급 구형 연안구조정에 비해 월등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구조정은 배수량 18.5톤, 알루미늄 선체 길이 14.3m, 폭 4.3m이며 750마력 디젤엔진 2대를 탑재해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km)로 2m 이상 파고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전복 시 자가 복원기능을 갖춰 안전성 또한 대폭 향상됐다.

앞서 포항해경은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를 위해 영일만파출소 계류시설에 구조정 전용 전기 공급시설과계류시설을 지난 9월 설치했다.

포항해경은 "이번 신규 배치된 연안구조정을 활용해 연안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근무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현장 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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