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전주교구 전 주교 이병호 빈첸시오를 위한 미사곡 헌정 음악회 성료./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
천주교 전주교구 교구성가대는 전 주교(교구장) 이병호 빈첸시오를 위한 미사곡 헌정 음악회를 가져 대성황을 이뤘다.
12일 오후 7시 전주우전성당서 열린 음악회는 전북도내 천주교 신자등 음악애호가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주님은 나의 목자라는 제목으로 이병호 주교를 위한 음악회로 장식했다.
2019년 전주교구성가대 음악회는 사제로 한평생을 살면서 주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어맡긴 이 빈첸시오 주교의 삶을 뒤돌아보고 우리 자신에게 맡겨진 주님의 소명과 사제직의 회생과 사랑의 삶을 되짚어 보았다.
음악회는 총 4부로 나뉘어 1부는 ▲ 자비송 ▲ 대영광송 ▲ 거룩하시도다 ▲ 주님의 기도 ▲ 하느님의 어린양등 미사곡의 핵심인 통상미사곡을 통해서 사제직을 성찰했다.
2부는 ▲ 아무것도 너를 ▲ 주님의 목자 ▲ 내 마음의 강물 등 주님께 불림을 받은 우리 모두의 소명을 되새겨 봤다.
3부는 ▲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 ▲ 향수 ▲ 아름다운 나라등 하는님 안에 마음과 뜻을 모아 하나돼 서로 친교를 나눴다.
4부는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만남 ▲ 천상의 어머니등 다함께 노래하는 자리로 놀라운 구원역사 안에서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참된 행복에로 이끄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