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국내사진
전찬걸 울진군수 “항구적 복구위한 정부 지원 절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10-13 14:56

13일 이낙연 총리 '미탁'쑥대밭 울진 피해현장 방문
13일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가 최고 516mm의 물폭탄을 쏟은‘미탁’으로 쑥대밭으로 변한 기성면 삼산리 피해현장에서 복구현황 점검 차 울진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에게 피해복구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전 군수는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현재까지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고 공공시설 720개소, 주택 1074가구 ,농경지 6365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액이 798억 원, 복구액은 1435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사방댐 및 배수펌프 신설 등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 총리는 “합동조사단의 조사가 마무리되면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등이 결정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임시주택 등의 세심한 지원과 신속한 복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 이철우 경북지사, 황인권 2작전사령관,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에게 등이 참석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