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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케팅 전문 기업 브이에이글로벌이 말하는 광군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0-15 18:00


중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국경절이 지나고 11월11일 광군제가 다가오고 있다. 사드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국경절 한국으로 들어오는 중국 관광객은 순위권에 속하였지만 사드사태 이후 중국 관광객은 유럽, 일본 등 타 지역으로 발길을 돌렸다.

하지만 국경절 중국인 여행객들의 구매력이 예전만 못하다 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국내 입국 중국인 여행객 수는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중국내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인해 중국인들의 구매 중 상당수가 온라인 쇼핑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11월에는 중국 자체 행사인 광군절이 있다. 광군절은 11월 11일을 맞아 하는 행사로 광군절 (光棍节) 혹은 쌍씹일 (双十一)이라 불린다.
 

광군절을 맞아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일제히 세일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2018년 광군제 단 하루간 알리바바의 매출은 2135억위안(한화 34조7000억원)으로 전년의 1682억위안(약 27조3000억원) 대비 27% 증가하는 등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세일에선 매년 엄청난 매출 신기록을 경신한다.

엄청난 양의 판매가 이루어지지만 이 수치는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연초 광군제 전용 태스크포스(TF)를 설립하고 올해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략을 구상했다.

LG생활건강도 주력 제품을 선정해 기획세트 및 스페셜 에디션 선보이고 관련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들이 더해져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은 광군절을 겨냥한 마케팅을 실행하면서 해외 직구 국가중 3위를 차지해 2017년 5위에서 2단계 상승했다.

중국전문 마케팅 기업 브이에이글로벌(VA Global)의 장백산대표는 “광군제를 맞이해 대박을 노리는 많은 업체들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많은 업체들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데 광군제를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마케팅 준비를 해야한다”며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계획가 마케팅을 준비하여 실행하야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광군절에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일제히 할인 등의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중국인들의 소비가 극에 달하는 기간이다. 하지만 행사만을 이용한다고 무조건적으로 판매가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발전하고 인터넷 상의 다양한 정보가 보급되었기 때문에 기초를 닦는 마케팅이 더욱 중요해졌다.

실제 중국에 있는 한국 화장품 오프라인 매장에 가보면 놀고있는 점원만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한국 화장품이 지난 수년간 판매에만 주력한 마케팅 활동을 해왔기 때문이다. 똑똑해진 소비자들이 직접 정보를 생산하고 소비하면서 판매에 주력하던 마케팅의 맹점이 들어난 것이다. 

반면, 브랜드 스토리와 브랜드의 강점, 가치 등을 내세워 꾸준한 마케팅을 하는 기업들이 있다. 일본의 코스메틱 기업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일본의 기업들은 2010년 초반 K-beauty에 밀려 중국 내에서 힘을 쓰지 못하였지만 긴 기간동안 장기적인 플랜을 세우고 세일(sale)이 아닌 브랜딩(branding)을 하였기 때문에 현재 J-beauty가 힘을 내고 있는 것이다.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판매를 목적으로 두는 것이 아닌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야한다. 그것이 이루어지면 판매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될 것이다.
 

중국마케팅 전문 기업 브이에이글로벌(VA Global)은 광군절, 국경절 등에 맞는 다양한 중국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한다.

브이에이글로벌(VA Global)은 타오바오, 샤오홍슈 뿐 아니라 바이두, 위챗, 웨이보, 등 중국내 핵심 플렛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 및 중국시장에서 성공한 국내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성공적인 중국마케팅 파트로너로 자리매김하고있다.

브이에이글로벌(VA Global)은 중국 북경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경대 및 칭화대 출신 현지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북경 본사는 8년이상의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수년간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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