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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외식프랜차이즈 갑오징어요리 전문점 '네모오징어'...소자본, 업종전환 체인점창업 문의 이어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0-15 18:39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는 수많은 브랜드와 아이템들이 존재한다. 그 중 외식업의 종류와 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외식프랜차이즈 시장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 이에 초보창업자들은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외식업을 선호하면서도 창업아이템과 프랜차이즈 본사 선정에 있어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외식업은 여러 변수들이 많은데다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하자니 너도나도 뛰어들어 경쟁이 치열하고 갑자기 뜨는 창업아이템의 경우에는 검증이 됐는지 확실히 알수 없기 때문이다.

여러 아이템들 중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전통적으로 소비 수요가 많아 안정형 창업아이템으로 꼽히는 고기집, 치킨집이 과다경쟁의 양상을 띄고 있는 가운데 과포화 외식업계의 틈새를 공략하여 유망 외식창업으로 떠오른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일례로 특색있는 갑오징어 요리를 앞세워 외식업계의 블루오션을 개척, 요즘 뜨는 체인점창업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유망프랜차이즈 '네모오징어'가 대표적이다.

해당 브랜드는 수산물 중에서도 귀하고 식감이 탁월하다는 갑오징어와 매콤달콤한 특제소스의 맛이 어우러진 갑오징어불고기, 업계 최초로 특허(제 10-2015209호)받은 갑오징어명란불고기 등 다양한 갑오징어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독성이 강해 재방문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 '생생정보' 등 TV 프로그램에서도 이색 갑오징어 요리 맛집으로 소개한바 있으며 일반 오징어와 낙지 요리, 튀김류도 갖춤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음식점창업 후 5년 생존률이 19%에도 못 미치는 외식업계에서 이색 갑오징어 요리 전문점 네모오징어는 도곡본점, 강남파이낸스점, 역삼2호점 등 직영점들이 5년 넘는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유망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가 하면 가맹 1호점인 가로수길점을 비롯해 올해 들어 오픈한 가락점, 미사강변점, 삼성역점 등의 가맹점들도 지역 맛집으로 불리며 성업중이다.

네모오징어는 단골 손님에서 가맹점주가 된 사례부터 기존 족발집, 순대국 체인점을 리뉴얼 및 업종변경 창업했거나 외식업 경험이 없었던 주부의 여성소자본창업 등 다양한 성공창업 사례들이 있다.

가맹점주들이 말하는 운영상의 장점은 조리간소화 시스템을 통해 고임금의 전문주방장이 없어도 되고 4계절 안정적인 가격과 품질의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공급받기 때문에 고정비 절감으로 수익률이 상승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본사의 마인드와 교육시스템에도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 그룹 공채출신으로 외식업체 운영 경력 15년 이상의 대표이사, CS(고객 서비스) 전문가가 주축이 되어 음식장사 노하우, 고객 응대 등 매장 운영 전반에 걸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보창업자를 외식업 사장님 마인드로 탈바꿈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요식업 자영업자가 업종전환창업 하는 경우에도 본사 지침에 맞게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요즘 뜨는 체인점창업 아이템 네모오징어는 가맹비 및 보증금 1500만원, 인테리어비용 할인 등 한시적 혜택제공과 함께 수협은행과의 제휴로 저금리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투자금 부담을 낮춰 남자소자본창업, 여성소자본창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리뉴얼 또는 업종변경시에는 최소 비용 2000만원으로 가맹점 개설이 가능해 업종변경창업 문의 또한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1년 중 10월~11월은 음식점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이나 업종전환창업를 하려는 기존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가장활발하게 움직여 창업 열기가 절정으로 치닫는 시기다.

독자적인 경쟁력으로 상권 독점이 가능하고 간편 운영방식,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을 갖춰 초보창업에 최적화된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는 네모오징어의 향후 가맹사업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네모오징어는 도곡동 본사에서 매월 둘째, 넷째주 창업설명회와 무료 시식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맹 문의 및 상담, 창업설명회 신청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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